키워드 검색량 조사, 무료 도구로 충분합니다

검색량 조사를 건너뛰면 열심히 쓴 글이 묻힙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아무도 그 단어로 검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확인은 10분이면 됩니다.
왜 감이 틀리는가
검색량 조사를 해보면 업계 사람이 쓰는 말과 고객이 쓰는 말이 다르다는 게 드러납니다. 우수관로 준설이라고 쓰지만 고객은 하수구 막힘이라고 검색합니다. 이 차이를 메우는 것이 키워드 발굴입니다.
도구 세 가지
| 도구 | 확인 항목 | 비용 |
|---|---|---|
| 네이버 검색광고 | 월간 검색량, 경쟁 정도 | 무료 |
| 자동완성·연관검색어 | 실제 표현과 조합 | 무료 |
| 구글 트렌드 | 시기별 변화 | 무료 |
검색량 조사는 첫 번째 도구만 써도 대부분 해결됩니다. 네이버 검색광고에 사업자 계정으로 가입하면 키워드 발굴 도구를 무료 도구로 쓸 수 있습니다. 유료 단계는 한참 뒤입니다.
단계별 진행
- 우리 서비스를 나타내는 단어 10개를 적습니다.
- 각각의 월간 검색량을 확인합니다.
- 연관검색어에서 파생 키워드를 수집합니다.
- 검색량 대비 경쟁이 낮은 것을 고릅니다.
- 검색 의도를 분류해 글 주제로 배정합니다.
네 번째가 키워드 발굴의 핵심입니다. 검색량이 큰 단어는 이미 대형 업체가 점유하고 있어 신규 진입이 어렵습니다.
조합으로 푸는 법
- 지역을 붙입니다: 준설업체 → 인천 준설업체
- 업종을 붙입니다: 세무사 → 유튜버 세무사
- 상황을 붙입니다: 하자보수 → 준공 후 누수 하자보수
- 질문형으로 바꿉니다: 비용 → 얼마나 드는지
검색량은 줄지만 경쟁이 크게 낮아지고 전환율은 올라갑니다. 무료 도구만으로도 이 조합을 충분히 찾아낼 수 있고, 검색량 조사에 익숙해지면 30분이면 끝납니다.
검색량이 0으로 나와도 무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신규 서비스나 아주 좁은 분야는 데이터가 잡히지 않을 뿐, 실제 수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지식iN이나 커뮤니티 질문을 근거로 삼으시면 됩니다.
레버리저 솔루션은 글을 쓰기 전에 검색량 조사부터 진행합니다. 무료 도구로 확인 가능한 작업을 생략한 채 감으로 쓰는 것이 가장 큰 낭비이기 때문입니다.
검색 의도 분류
| 의도 | 신호 단어 | 콘텐츠 형태 |
|---|---|---|
| 정보 | 방법, 원인, 차이 | 설명형 글 |
| 비교 | 추천, 비교, 순위 | 비교표 |
| 거래 | 비용, 견적, 업체 | 서비스 안내 |
| 위치 | 지역명 포함 | 플레이스 연계 |
키워드 발굴에서 이 분류를 건너뛰면 검색량은 맞췄는데 전환이 안 되는 글이 나옵니다. 같은 단어라도 의도가 다르면 답이 달라집니다.
기록해 두기
- 키워드와 월간 검색량
- 분류한 검색 의도
- 배정한 글 제목
- 발행일과 이후 순위 변화
검색량 조사 결과를 시트로 남겨 두면 다음 분기 계획이 훨씬 빨라집니다. 무료 도구로 얻은 데이터도 축적하면 자산이 됩니다.
정리
키워드 발굴은 재능이 아니라 절차입니다. 무료 도구 두세 개로 충분하고, 필요한 것은 감이 아니라 확인하는 습관입니다.
키워드 발굴은 글쓰기의 준비 단계가 아니라 글쓰기의 절반입니다. 무료 도구 하나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무료 도구로 확인만 해도 방향이 잡히고, 키워드 발굴에 익숙해지면 어떤 글을 써야 할지 스스로 보입니다. 검색량 조사 없이 쓴 글과 있는 글의 차이는 6개월 뒤에 드러납니다.
출처: 네이버 검색광고 키워드 도구 이용 안내
출처: 구글 트렌드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