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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만 있으면 홈페이지는 필요 없을까요

블로그만 있으면 홈페이지는 필요 없을까요

블로그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면 홈페이지 필요성이 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언젠가 반드시 부딪히는 지점이 있습니다.

블로그가 잘하는 것

  • 새로운 방문자를 데려옵니다.
  • 검색 유입이 빠르게 시작됩니다.
  • 제작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 업데이트가 쉽습니다.

초기에는 이 장점이 압도적이라 블로그 한계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부터 시작하라고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계가 드러나는 지점

블로그 한계는 규모가 커질 때가 아니라 신뢰가 필요할 때 드러납니다.

상황 블로그 홈페이지
단가 높은 계약 부족 유리
기업 대상 제안 부족 필수에 가까움
채용 어려움 유리
서비스 구조 설명 제한적 자유로움
플랫폼 정책 변경 직접 영향 영향 없음

마지막 줄이 블로그 한계의 핵심입니다. 플랫폼 정책이 바뀌면 그동안 쌓은 것이 하루아침에 흔들립니다. 자산화가 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판단 기준

  1. 평균 계약 단가가 높은가
  2. 기업이나 기관을 상대하는가
  3. 서비스 설명이 복잡한가
  4. 브랜드를 오래 가져갈 계획인가

두 개 이상 해당하면 홈페이지 필요성이 실제로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반대로 모두 아니라면 블로그와 플레이스에 집중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블로그를 접으면 안 됩니다. 유입은 여전히 블로그가 만들고, 홈페이지는 그 유입을 계약으로 바꾸는 역할입니다. 둘은 대체 관계가 아니라 순서 관계이고, 자산화 관점에서는 함께 가야 합니다.

레버리저 솔루션도 자사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정보 콘텐츠를 함께 쌓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필요성과 블로그 한계를 모두 알면서도 블로그를 계속 쓰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자산화는 홈페이지에서, 유입은 검색 채널에서 만듭니다.

최소 구성

홈페이지 필요성이 확인됐다면 거창하게 시작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음 다섯 가지면 충분합니다.

  1.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한 문장
  2. 서비스와 대상 고객
  3. 실제 사례 또는 실적
  4. 비용 기준 또는 상담 절차
  5. 연락 수단

메워야 할 것은 화려한 디자인이 아니라 이 다섯 가지의 명확함입니다.

자산화의 의미

  • 도메인을 회사 명의로 등록하는 것이 자산화의 시작
  • 콘텐츠 원본을 별도 보관
  • 유입 데이터를 직접 수집
  • 플랫폼 계정도 회사 명의로

홈페이지 필요성을 인정해 만들었다고 자산화가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소유권을 회사가 갖고 있는가로 판단합니다. 대행사 명의 계정에 쌓인 것은 자산이 아닙니다.

정리

홈페이지 필요성은 규모가 아니라 거래의 성격이 정합니다. 단가가 높고 설명이 복잡할수록 필요하며, 블로그 한계를 느끼는 시점이 곧 그때입니다.

정리하면 홈페이지 필요성은 지금 당장의 문의량이 아니라 앞으로의 거래 방식이 정합니다. 블로그 한계가 느껴지기 전에 준비해 두면 여유가 있고, 블로그 한계에 부딪힌 뒤에 시작하면 급해집니다. 자산화는 그 여유에서 나옵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운영정책 및 이용약관
출처: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웹마스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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